코잔타(Cojanta) 아트 편집샵
대구 교동 편집샵
현재 코잔타 편집샵이 다른 곳으로 이전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구 중구 공평로 85 3F 코잔타쇼룸
엄청나게 내리쬐는 태양을 뚫고... 휴가 겸 멀리 갈 계획은 못 잡았고 평소 가고 싶었던 편집샵을 한번 둘러보았어요. 코잔타 편집샵은 인스타 통해서 계속 눈여겨본 편집샵인데 감각적이고 아트스러운 인스타 피드가 좋아서 팔로우하고 계속 보기만 했었던...
리빙 오브제, 패브릭 제품, 액세서리를 자체 제작과 바잉하고 있으며 코잔타만의 무드를 계속 계속 보여주고 있는 original ・ sellect art shop입니다. 특히 영롱하고 유니크한 색감의 유리 오브제들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직접 눈으로 보고 제품을 사보고 싶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온라인으로도 구매 가능하니 가보기 어려우신 분들은 온라인 구매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유리 오브제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가게가 2층이라 간판 보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간판 없었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을만한 입구인 것 같기도 해요.
2층으로 올라가시면 코잔타 매장이 나옵니다. 햇빛이 잘드는 큰 창에 영롱한 오브제들과 은은한 패브릭제품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코잔타 글라스들은 시원한 칼라와 투명한 유리의 조화가 잘 보입니다. 엄청 영롱하고요... 그냥 장식품으로 두어도 충분히 이쁠만한 그런 제품들인 것 같아요.
코잔타의 두 번째 프로젝트 to put life force in to a net의 패브릭 제품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풍경의 사진들이 패브릭으로 표현되니 굉장히 유니크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키링을 살까 말까 굉장히 고민한 사람... 저예요 저ㅠ 에어팟에 달고 싶었지만 키링보다 더 사고 싶은 글라스가 딱 눈에 들어와서 키링 구매는 다음 기회에~ 아주아주 영롱한 글라스를 하나 구입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
포장지마저 감각적인...코잔타 어차피 뜯을 것이라도 포장까지 섬세한 곳을 보면 좋은 이미지로 남더라고요.
Oasis glass 32,000원
시원하고 청명한 두 가지의 색감이 잘 어울려지는 멕시칸 그라데이션 풀 글라스입니다. 재활용 유리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더욱 놀랬던..! 이런 아름다운 글라스 제품이 재활용 유리로 만들어졌을 거라는 사실을 상상도 못 했던... 그래서 그런지 제품마다 디자인이 좀 달라서 그라데이션 정도가 차이가 나더라고요. 저는 블루 컬러가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제품을 선택해서 구매해봤습니다.
화병용으로 샀는 데 물과 꽃을 담으니 이 글라스만의 매력이 더해지는 제품인 것 같아요. 블루에서 은은하게 브라운 톤으로 빠지는 것도 너무 좋고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실물이 엄청 더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한동안 이 화병 쓸려고 꽃을 엄청 구매할 것 같은ㅎㅎㅎ 느낌이네요:-)
인스타그램 @cojanta.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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