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 아페쎄 하프문 카드홀더"
PXAWV-F63270 NOISETTE
220,000원
지금 한창 블랙 프라이데이로 할인가에 눈이 멀어 물욕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저도 결국 이성을 잃고 말았어요... 허허허ㅎㅎㅎ 지갑은 작은걸 선호하는 편이라 가성비 좋은 페넥 지갑을 들고 다녔답니다. 한 2년 들고 다녔나요. 완전 시들시들... 쭈글쭈글... 점점 들고 다닐 맛이 안 나더라고요. 카드지갑 비싸더라도 이번엔 좋은 걸 사봐야겠다~ 생각하다가 할인이 무려 41%..! 놓칠 수 없죠... 맞죠...🥺
아페쎄 하프문 카드홀더는 심플한 쉐잎에 고급스러운 브라운 색상이 돋보이는 카드 지갑입니다. 저는 29CM 온라인 셀렉트샵에서 41%나 할인된 가격으로 13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칼라는 와인, 블랙, 레드, 그레이 등 다양한 칼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고급스럽게 윤기가 나는 가죽 칼라인 NOISTTE칼라를 선택했습니다.
아페쎄는 저 로고 세 글자만으로도 간지가 좔좔.... 사실 아페쎄 브랜드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라 항상 눈팅으로만 봤는데 진짜 홧김에 세일해서 지르게 된.........💸
(어차피 카드지갑 바꿨어야 했으니까..!)
위 부분만 둥근 쉐잎에 정교한 스티치가 테두리에 둘러져있고 아래에는 금색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클래식하고 아주 깔끔한 디자인✨
앞뒤로 카드 4개 정도 꽃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카드를 거의 구겨 넣듯이 넣었어요..ㅎ 정말 안 들어가서 어후😅
카드 뺄 때마다 스트레스이겠는걸? 했는 데 점점 느슨해지고 한 달 정도 사용해보니 이제는 카드 잘 빠집니닿ㅎㅎ
카드지갑을 벌리면 현금이나 카드를 추가로 더 넣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저 부분 잘 사용 안 할 것 같아요. 현금을 거의 안 들고 다녀서 주민등록증, 명함, 체크카드, 신용카드 딱 네 개 넣을 수 있어서 아주 만족☝️
허허허 확실히 좋은 가죽이라 상당히 고급진 느낌~ 스크래치가 좀 날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잘 아껴 사용해보겠습니다.
매일 대중교통 이용하는 편이라 카드지갑 아주 간편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잊어버릴까 봐 조금 걱정...^^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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