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브런치 맛집 카이스 샌드위치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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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 샌드위치 샵

Kai's sandwich shop

 

대구 브런치 맛집 추천 / 대구 샌드위치 맛집 추천 / 대구 반월당 맛집

 

 

 

카이스 샌드위치 샵 외부

 

느긋한 아침을 선사해줄 이국적인 브런치 카페 

 

대구 봉산문화거리에 있는 카이스 샌드위치 샵은 이국적인 매장 외관 덕에 마치 외국 여행지에 온 듯한 느낌을 만들어줍니다. 이른 점심에 오기 너무 좋은 공간이죠. 매장도 충분히 넓어서 조금만 부지런히 움직이시면 크게 웨이팅 없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채광 좋은 날에는 카이스 샌드위치 샵의 화이트&우드 인테리어가 더 빛을 발한답니다. 막 찍어도 인스타 피드를 멋스럽게 채워줄 사진 하나 정도는 건질 수 있을 만큼요.

 

 

 

카이스 샌드위치 샵 매장 내부와 메뉴

 

카이스 샌드위치 샵의 시그니처 메뉴는 루벤 샌드위치

파스트라미, 사우어크라우트, 러시안 소스를 호밀빵과 함께 구워낸 그릴 샌드위치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을 것을 추천하네요. 지인의 말로는 시그니처 메뉴답게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 했지만 다른 메뉴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아쉽지만 저는 다음에 루벤 샌드위치를 먹어보겠습니다. ☺️ 

 

 

 

 

카이스 샌드위치 샵 메뉴들

 

주메뉴로는 부라타 치즈와 프로슈토가 올려져 있는 촉촉한 프렌치토스트와 이날의 데일리 스프인 고구마크림스프, 그리고 아쉬워서 시킨 바게트 샌드위치 반쪽. 음료는 복분자와 오렌지 주스가 블렌딩 된 홈메이드 주스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습니다. 다 맛있어서 욕심부린 거 사실입니다. ㅎㅎㅎ 빵순이는 그저 이 많은 메뉴들을 다 섭렵하고 싶을 뿐... 

 

프렌치토스트는 달달한 메이플 시럽과 촉촉한 토스트가 정말 살살 녹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과일이 없고 치즈만 있다 보니 조금은 물릴 수도 있긴 한데 그 맛을 프로슈토가 조금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짭조름하고 베이컨하고는 또 다른 맛이더라고요. 계속 생각나는 맛이긴 해요. 데일리 스프인 고구마크림스프는 좀 달달한 스프에 속한 편이라 프렌치토스트와는 크게 궁합이 좋은 것 같진 않아요. 차라리 에그 인 헬이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 까라는 아쉬움이..! 바게트 샌드위치는 반쪽만 따로 팔아서 무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Baguette Sandwich 9,000원 (half 5,000원) 

*** French Toast 17,000원

*** Daily Soup 7,000원

*** Kai's Juice 6,000원   Americano 4,000원

 

 

 

 

카이스 샌드위치 샵

 

커피는 물론 드링크 메뉴도 카이스 샌드위치 샵만의 특별한 홈메이드 주스가 있으니 음료도 꼭 함께 즐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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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카페와 잘 어울리게 채광도 좋고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맛있는 브런치, 모든 게 삼박자 그 이상을 이루니 핫플레이스가 아닐 수가 없겠더라고요.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매장 안에는 어느덧 많은 사람으로 꽉 찼습니다. 그래도 테이블 간에 간격도 널찍해 다소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국인은 밥심이지만 가끔은 느긋하고 로맨틱하게 브런치 데이트 어떠할까요.

 

 

 

 

주소 I 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49 1층 1,2호 (GS25 봉산문화점 바로 옆)

영업시간 I 매일 8:00 - 18:00

인스타그램 I  @kais_sandwich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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